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5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연구원은 ‘과학 체험으로 여는 진로의 세계’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바이오산업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임과 동시에 진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이번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바이오산업이라는 진로 분야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식품 과학을 생활 속에서 실현가능한 진로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특히, 현장에서 ‘탄산음료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직접 만든 탄산음료를 받아가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나타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과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위한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종합박람회이다. 진로, 문화, 정책,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