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과 함께 걷는 길”...전통시장에서 답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상생을 실천하다 -
설 명절을 앞둔 2월 13일 오전, 안동 중앙신시장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직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장바구니를 든 직원들이 시장 곳곳을 오가며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구매하는 모습에 상인들의 얼굴에도 자연스레 미소가 번졌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이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에 나섰다. 공직유관단체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비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특히 연구원은 이번 행사에 전통시장 이용 목표금액을 사전에 설정하고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단순한 방문이 아닌, 지역경제에 체감되는 소비 활동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설 명절 준비를 전통시장에서 직접 하며 시장의 활기를 더했고, 개인 장바구니 지참과 카풀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도 동참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상인회장의 환영 말씀을 통해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식품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 지역 산업 육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역 산업과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기관의 성격만큼이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 역시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전익조 연구원장은 “전통시장 이용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명절을 준비하는 일상적인 소비가 지역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ESG 경영 가치 실천과 함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지역사회 역할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