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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총괄워크숍 통해 특구 사업 관련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의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에서는 하반기 총괄워크숍을 통해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장을 11월 21일(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날 총괄워크숍은 규제자유특구 사업과 관련된 연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해 개최됐다. 워크숍에선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진행하며 특구사업자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CBD산업 동향을 파악하고자 했다. 또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사업과 관련해 특구사업자 간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헴프 규제자유특구 현안 사항 발표 ▲마약류 학술허가 제도 안내 ▲CBD의 의학적 효능 소개 ▲한국형 헴프 플랫폼 및 산업화 연구개발 사업 현황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워크숍에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황선진 주무관은 마약류 학술허가 제도를 안내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서해영 교수는 CBD의 의학적 효능을 언급했다. 이 외에도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이수응 실장은 한국형 헴프 플랫폼 및 산업화 연구개발 사업 현황에 대한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한진관 연구원장은 "헴프 산업과 관련해 아직도 대외적으로 여러 규제가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협업을 위해 본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구원은 헴프 산업과 관련된 실증 연구 및 규제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 및 연구를 계속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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