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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글로벌 백신 허브 안동에서 「IVIF 2025」 개막
등록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글번호
8652
작성일
2025-09-08
조회
79

 

 

글로벌 백신 허브 안동에서 IVIF 2025개막

- 전 세계 백신 리더 20여 명 집결, 미래 감염병 대응 전략·혁신 기술 논의 -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International Vaccine Industry Forum 2025, 이하 IVIF 2025)9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포럼은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기술을 주제로, 글로벌 백신 개발 동향과 정책, 첨단 기술 혁신 사례를 집중 조명하며,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 해법을 제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국내외 백신 리더 총집결

첫날 개막식에는 국내외 보건·백신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기조연설에는 Newton Wahome(CEPI)이 나서 글로벌 감염병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글로벌 백신 개발 동향 및 정책, 국내외 혁신기술, 국내 백신 개발 현황 및 정책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되며, 프랑스, 에티오피아, 홍콩 등 세계 각지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AI·구조기반 백신 개발, ·변종 감염병 제어를 위한 R&D 전략 등 미래 기술·연구 전략을 다루며, 사노피, SK바이오사이언스, 파스퇴르 연구소,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포항공대 등 국내외 유수 기관이 대거 참여해 산··연 협력의 가능성을 넓힌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백신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하고, 500여명의 참관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백신 허브 안동의 위상

경상북도 안동은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주요 기업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국립경북대학교 등이 집적된 국내 대표 백신 산업 거점이다. 최근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 선정,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글로벌 백신 허브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IVIF 2025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국제 공동연구·산업 파트너십 확대와 글로벌 백신 정책 연계 강화를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포럼에서 논의된 의제는 향후 백신 산업 투자 촉진,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발굴로 이어져, 한국이 세계 감염병 대응의 중심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전익조 원장은 올해 포럼은 미래 감염병에 대비한 글로벌 백신 전략과 첨단 기술을 심도 있게 다루는 자리이며, 내외 백신 전문가들이 교류·협력할 수 있는 국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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