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 경영 실천 일환... 임직원 참여로 친환경 소비문화·상생 가치 확산 -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0월 2일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과 함께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했다.

연구원은 지난 2020년 안동 중앙신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개인 장바구니를 지참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차량 카풀을 권장해 불필요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전익조 원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삶이 이어지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있는 공직유관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임직원 간 소통 기회 제공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 ▲공직유관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